안녕하세요. 수해력 발전소 해리Teacher입니다. 저는 수학교육을 전공하였고 사교육 관련 경험 포함 교직 경력 12년차입니다. 저는 요즘 학생들이 필요 이상으로 사교육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교육비 지출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죠.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가 된 것은 이미 예전 일인데요. 사그라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빈부격차로 인해 교육 격차 또한 극심해지고 있어 교사로서 안타까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학교육, 수학 과목의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24시 정보 속 수해력 발전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처음 수학을 접했을 때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수학과 달리 중학교 수학은 상대적으로 복잡하기도 하고 학습해야 할 양이 많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활동을 뛰어 넘어 직관적으로 파악하거나 논리적으로 사고해야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중1 수학 교과서에 있는 핵심 개념을 차시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를 영어 단어처럼 암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학적 개념의 이해가 동반되어야 암기도 쉽게 할 수 있고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1. 소수와 합성수의 뜻
(1)소수: 1보다 큰 자연수 중에서 약수가 1과 자기 자신뿐인 수
★작은 수를 뜻하는 소수 0.1, 0.0023 등과 헷갈릴 수 있어요! 이름은 같지만 발음이 다르고 뜻도 다릅니다. 오늘 학습한 소수는 솟수라고 읽습니다.
(2)합성수: 소수가 아닌 1보다 큰 자연수
(3)자연수의 분류
① 1(약수의 개수가 1개인 수)
★1은 소수도 아니고 합성수도 아니다!
② 소수(약수의 개수가 2개인 수): 2, 3, 5, 7, 11, 13, 17, 19 등
★소수 중에서 짝수는 2뿐이다!
③ 합성수(약수의 개수가 3개 이상인 수): 4, 6, 8, 9, 10, 12, 14, 15, 16 등
2. 소수를 찾는 방법 –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1)아래와 같이 소수를 찾는 방법은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가 고안한 것이다. 마치 체로 걸러 내듯 소수만 걸러 낸다고 하여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라고 한다.
1부터 60까지의 자연수를 아래 그림과 같이 차례로 쓴다.

① 1은 소수가 아니므로 지운다.
② 2는 남기고 2의 배수를 모두 지운다.
③ 3은 남기고 3의 배수를 모두 지운다.
④ 5는 남기고 5의 배수를 모두 지운다.
⑤ 7은 남기고 7의 배수를 모두 지운다.
이 과정에서 남은 수는 모두 소수이다.
★주어진 자연수를 보고 소수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으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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